농촌건강 장수마을 ‘함평에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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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유산마을 주민들 대동면 아차동마을 찾아 본따르기(벤치마킹)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 광의면 유산마을 주민 40명이 지난 6월 30일 농촌건강장수마을인 함평군 대동면 아차동마을을 찾았다.

유산마을 주민들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우수사례지를 방문해 의식을 환기시키고 마을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차동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진국 마을이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목적, 방향, 우수사례를 듣고 체험했다.

아차동마을은 지난 2013년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돼 3년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마을 달력과 문패를 만들어 디자인출원을 냈다.

고사리와 달래를 심고 가꾸면서 농한기 소득사업을 운영해 우수 경로당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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