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취·창업자 60명에 2주간 취업교육

광명시가 매년 상하반기 나눠 진행하는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취업지원교육

광명시가 매년 상하반기 나눠 진행하는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취업지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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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청년 취업ㆍ창업 지원 특화모델인 '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지원교육을 4~15일까지 2주 간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 19~35세 청년 구직자를 직접 채용해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 기회 제공과 취업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6월말 기준 8기까지 547명을 선발해 2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취업지원 교육은 작년까지는 1주일 실시됐으나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는 자체예산 4000만원을 편성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은 9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2주일에 걸쳐 자기분석의 이해, 진로 설정 가이드 등 취업교육 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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