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에 “나 믿고 기다려”…감옥서 재회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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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윤시윤이 김새론과 감옥에서 짧은 만남을 통해 애틋함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마녀보감’에서 허준(윤시윤)과 감옥에 갇힌 연희(김새론)가 감옥에서 만났다. 허준은 최현서(이성재)로부터 선조에게 걸린 흑주술인 언령술을 푸는 방법을 듣게 됐다. 또 감옥에 갇힌 연희를 안심시키기 위해 요광과 함께 직접 찾아갔다. 요광은 연희에게 감옥에서 빠져나가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연희는 이를 거절했다. 연희는 “궁에 들어온 것은 숨어서 살고 싶지 않아서이다”라고 말하면서, “죄가 없기에 누명을 벗고 당당히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허준은 연희의 손을 잡으면서 “나를 믿고 기다려라”고 말하면서 연희를 안심시켰다.

한편 ‘마녀보감’은 끔찍한 저주를 받아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마녀가 돼버린 비운의 공주 서리가 허준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퓨전 사극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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