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축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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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월30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주재로 축복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 재단법인 광주가톨릭청소년회가 함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지상 3층, 연면적 2,654㎡ 규모로 1층은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실버카페, 체력단련실, 2층은 대강당,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실, 3층은 강당, 북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희중 대주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안병호 군수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오늘 축복식을 열어 주신 많은 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넘치는 따뜻한 격려에도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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