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데뷔 두 달 만에 웨딩드레스 입고 "사회는 유재석 선배님께서…"

김세정. 사진=KBS '어서옵쇼' 제공

김세정. 사진=KBS '어서옵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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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자신의 결혼식 로망을 고백했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가수 김종민과 솔지, 줄리엔 강과 김신영, 박수홍을 만나 재능탐색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새하얀 A라인 웨딩드레스에 티아라까지 착용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는 박수홍의 재능탐색을 위해 간 결혼식장 모습으로, 김세정의 아름다움에 촬영장까지 환해졌다고 전해졌다.

또 웨이브된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리고 귀여운 미니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녹화 중간중간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쉬는 시간이 되면 대본을 숙지하는 데 여념이 없다는 후문.

이날 김세정은 "사회는 유재석 선배님께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 말한 것으로 전해져, 이를 비롯한 김세정의 결혼식 로망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금요일 오후 9시35분 방송.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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