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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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8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근희 연구원은 "조달된 자금은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사용되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제넥신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배경은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과 적응증 확대 관련 비용 확보를 위해서다. 제넥신은 핵심 파이프라인 GX-188E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GX-H9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GX-188E는 현재 자궁경부전암(CIN3단계 환자)에 대해 임상 2상을 한국과 유럽에서 진행 중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적응증을 확대해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1b/2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GX-H9는 유럽과 한국에서 성인 및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고 임상 3상 계획과 더불어 시료 생산, 제형 개발을 위해 R&D 비용 충당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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