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검토중…"확정 단계 아니야"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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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최지우가(41)가 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28일 한 매체는 최지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지만, 이날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최근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최지우는 극중 겁도 없고 벽도 없고 적도 없는 로펌 대표 차금주를 연기한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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