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C.I.V.A, 디바 리메이크 곡으로 데뷔곡 결정

C.I.V.A / 사진=Mnet '음악의 신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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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음악의 신2'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데뷔곡이 정해졌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다르면 한 방송관계자는 "'음악의 신2' 프로젝트 3인조 걸그룹 C.I.V.A의 데뷔곡은 디바의 리메이크 곡"이라며 "현재 녹음 중이고, 어떤 곡일지는 음원 발표날인 7월7일에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멤버로는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소희와 윤채경까지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방송 시나리오 중의 하나로 시작했지만 C.I.V.A 세 사람의 톡톡 튀는 개성과 찰떡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에 음원 데뷔까지 이뤄졌다.

'음악의 신2' 박준수 PD 역시 C.I.V.A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현재 C.I.V.A는 이상민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유명 작곡가와 최고의 안무가 등과 함께 데뷔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C.I.V.A의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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