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마지막 스페셜 MC는 지코·박경·유주·소원…'기대'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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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블락비 지코, 박경과 여자친구의 유주, 소원이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SBS '인기가요'측은 "26일 방송되는 6월의 마지막 스페셜 MC는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여자친구의 유주, 소원이 맞는다"고 밝혔다.현재 '인기가요'는 고정 MC였던 배우 김유정이 가장 먼저 하차하고, 이후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해, MC자리가 공석인 상황. 이에 제작인은 6월 한 달 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기가요' 측은 7월 첫 주부터는 인기가요의 새 MC로 배우 김민석, 공승연 그리고 트와이스의 정연이 발탁돼 진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배우와 가수로 각자의 길을 걷던 '유자매'가 '인기가요'를 통해 한 무대에 서게 되면서 연예계 대표 자매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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