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2016년 신입사원 수련대회 실시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해비치호텔 인근에서 진행된 해변 체육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해비치호텔 인근에서 진행된 해변 체육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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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Be the Pioneer, Be the Professional, Be the Humanist'라는 주제로 2016년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신입사원 152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Pioneer(개척자정신)을 컨셉으로 제주 올레길 4코스를 완주했으며, 다음날에는 Professional(전문가정신)을 컨셉으로 해변 체육대회를 통해 난타, 춤, 합창 등 끼와 재능을 뽐내는 '비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마지막날에는 Humanist(인본주의)를 콘셉으로 현직 임원과 함께 하는 '토크릴레이'를 열어 회사 및 사회생활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매년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분위기에 무리 없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최근 3년간 6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지난 3월 대형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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