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커피시장이 선진화된 원두커피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내 커피시장은 지난 7년간 연평균 7.3% 성장해왔다. 이 가운데 원두커피 시장은 연 26%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인스턴트 커피 비중이 높아 원두커피의 추가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커피 사업의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300억원을 제시했다.
올해는 공장 가동률 정상화와 증설 효과도 기대가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공장 이전에 따른 가동률 저하로 제약부문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것. 조 연구원은 "공장 증설 및 가동률 정상화에 힘입어 신제품 런칭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제약 사업 매출 비중은 24%이지만 향후 4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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