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부탁해]장 질환 병원균 억제…설사·변비 예방 효과

한미약품 유산균 제품 '장용락캡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미약품 '장용락캡슐'

한미약품 '장용락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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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살아있는 100억 유산균이 함유된 '장용락캡슐'을 여름철 보양 제품으로 추천했다.

이 제품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로 장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균이나 유해균을 억제, 장기능 강화와 설사ㆍ변비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장용락은 유산균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하루 최대 권장용량(건강기능식품 기준 100억CFU(유산균의 단위)을 고려했다. 이 제품은 위산에 녹지않는 장용코팅캡슐로 개발돼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장용락은 장용코팅캡슐로 개발돼 100억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용락은 약국 전문 영업ㆍ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하루 1회 1캡슐씩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10℃ 이하에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포장단위는 한 박스에 70캡슐로 두 달 이상 복용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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