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 노인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설계사로 구성된 봉사단체 빅드림 봉사단(Big Dream 봉사단)이 독거 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한 후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은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쿨스카프·수박·냉면·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제작해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