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스템바이오텍, GD-11 中 허가…3%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이 제품의 중국 허가 소식에 20일 3% 넘게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3.98%)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중국 위생 허가 획득으로 GD-11이 중국에 정식으로 유통 가능해 졌다고 전했다.

GD-11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술과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 코스온의 공동 개발 제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GD-11 원료를 공급하고 코스온은 GD-11의 생산을 담당하며 PFD와 안국약품 그리고 코스온 3사는 GD-11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GD-11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인해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밝혀졌다”며 “세미 프리미엄 라인의 위생허가 획득도 신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 중국 전 지역에 GD-11의 모든 제품이 유통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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