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민석, '인기가요' 새 MC 물망…"확정 아니고, 후보로 논의중"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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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26)이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새 MC로 물망에 올랐다.

20일 일간스포츠는 예능국 관계자가 전날 제보한 내용에 따라 "김민석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기가요' 연출자 장석진 PD는 "새 MC가 확정된 것이 없다"며 "김민석 또한 후보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KBS2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으로 얼굴을 알린 후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했다.

앞서 ‘인기가요’는 고정 MC였던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하면서 6월 한 달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뷔와 마마무 휘인, 문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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