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랑, 건강기능식품 미국 시장 첫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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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건강사랑은 자사 대표 건강기능식품 레드클레오와 닥터슈퍼루테인으로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기능성석류농축물질을 주원료로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레드클레오’와 눈 건강 관련 제품 ‘닥터슈퍼루테인’이다. 본 수출 성사를 위해 건강사랑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거쳐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22일 선적 작업을 마쳤다.이번 건강사랑의 수출성과는 미국 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OTC 인증을 발 빠르게 준비한 것에 더해, 코트라 지사화 사업, 다양한 상담회 참가 등 바이어 확보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건강사랑 해외사업부 팀장은 “건강사랑이 12년 동안 끈질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석류농축물질은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으로 그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라며, “작년 중국 수출에 이어 올해 미국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사랑의 레드클레오는 갱년기 여성건강을 위한 5종 복합솔루션을 하루 한번 섭취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갱년기 11가지 현상을 모두 개선하는 기능성 석류농축물질과 체지방을 관리할 수 있는 HCA, 골다공증 위험감소를 돕는 비타민 D,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개발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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