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포기한 강민혁, 여대생 박은빈에 마음을 빼앗겨…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딴따라’의 강민혁이 짝사랑을 접고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강민혁(조하늘)은 혜리(그린)를 향한 짝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강민혁은 혜리와 지성의 사랑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강민혁은 캠퍼스 생활을 하는 혜리를 찾아 학교에 갔는데, 이때 여대생 박은빈에게 눈길을 빼앗긴다. 강민혁은 박은빈에게 길을 물었고 박은빈은 이에 “그 옆 건물을 가는데 태워주면 안 되느냐”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는 반응이다.

이후 조하늘은 또 다시 박은빈을 마주했는데, 알고 보니 박은빈이 딴따라 밴드의 새 멤버였음을 알게 된다. 이후 강민혁은 박은빈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박은빈은 카메오로 출연해 천재드러머 수현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마지막 회에 이렇게 출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