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4분기 이후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무림P&P의 영업실적은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3.9%, 35.3% 증가한 1566억원과 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연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3.2% 증가한 6485억원, 국제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펄프부문의 영업적자로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35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여전히 매력적인 주식이라며 최근 주가가 하락된 시점에서 매수전략을 취할 것을 조언했다.박 연구원은 "실적 호조세 지속과 배당수익률 5.0%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있다"며 "과거 높은 배당성향을 감안해 향후 배당성향을 50%로 가정하면 2016년 주당배당금(DPS)은 최소 200원일 것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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