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up코리아] 유진그룹, 비장애-장애아동 통합교육

유진그룹 직원들이 어린이집을 찾아 일일교사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유진그룹 직원들이 어린이집을 찾아 일일교사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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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진그룹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룹의 경영이념인 유진무한의 정신에 바탕을 둔 것으로 기업은 혼자가 아닌 인류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유진그룹은 나눔로또의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복권기금을 복권법에 따라 35%는 법정배분사업(국가 차원의 지원)에, 65%는 공익사업(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또 1998년부터 유진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비장애 아동과 장애 아동의 통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자회사인 유진엠을 통해서는 어린이 대상 문화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연 평균 4회 이상의 어린이 대상 공연을 진행하고, '사랑의 열매'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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