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지성 앞에서 꽃받침 만들며 애교 ‘사랑스러워~’

'딴따라' 지성 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딴따라' 지성 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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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딴따라' 혜리가 지성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는 지성에게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는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린(혜리 분)은 신석호(지성 분)와 함께 MT를 떠나기 위해 장을 봤다.

앞서 신석호는 무명 작곡가의 곡을 가로챘다는 과오를 갚기 위해 자수를 했지만 작곡가의 동생이 기소하지 않아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후 망고엔터 식구들은 함께 MT를 떠나기로 한 것.

신석호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린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다 그린이 눈부셔 하자 선글라스를 사주기 위해 안경점을 찾았다.안경점 안에서 안경을 구경하는 그린에게 신석호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사라고 말했다. 이에 그린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자신은 어떤 안경을 쓰든 예쁘다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신석호는 그린의 말에 동의하며 사랑스럽다는 그를 쳐다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린은 애교 섞인 목소리와 손으로 꽃받침을 만드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딴따라'는 16일 종영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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