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맞춤법 틀려 때아닌 ‘망신’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맞춤법 논란. 사진=KBS 제공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맞춤법 논란.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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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한류 시장을 겨냥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메인 포스터 속 문구의 맞춤법이 틀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4일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진 측은 주연배우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 4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서 문제가 된 것은 카피 문구였다. 수지의 개인 포스터 속 ‘정말로 날 좋아한 거라면 나 어떡해야 되요?’라는 표기 때문이다. 이에 '되요'가 아니라 '돼요'가 올바른 맞춤법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방송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세심한 확인 작업이 필요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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