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 자회사 서울로지호텔, 투자컨퍼런스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500V(오백볼트, 대표 김충범)의 자회사 서울로지호텔(대표 신석재)은 오는 22~23일 양일 간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2016(SHIC, Seoul Hotel Investment Conference)'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위탁운영기업 서울로지호텔, 호텔컨설팅기업 HVS, 호텔디자인기업 HBA, 호텔/여행 전문미디어 호텔아비아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호텔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일본·홍콩 등 동아시아권 호텔 투자개발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다.한국 호텔투자 전망 분석, 1:1 비즈니스 매칭, 해외 초청 연사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 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석재 서울로지호텔 대표는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인 만큼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업계 내 최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SHIC공식 웹사이트(shiconference.com)에서6월 15일까지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서울로지호텔은 지난해 6월 벤처연합 오백볼트에 합류했으며 오백볼트로부터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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