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다(多) 행복한 유치원 운영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다(多)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관리자 역량강화’연찬회를 가졌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다(多)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관리자 역량강화’연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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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다(多)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원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유치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는 ‘학부모를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유치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과 교육동반자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은 ‘우리 아이 바른 인성을 위한 고전 속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오늘의 교육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가치와 이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육내용, 지도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가치관과 인식이 모두 유치원에서 형성된다”며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찬회 참석자들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유치원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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