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실시

[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은 최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특화품목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 이서면 임업인 김석환씨 산림에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은 최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특화품목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 이서면 임업인 김석환씨 산림에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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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은 최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특화품목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 이서면 임업인 김석환씨 산림에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화순군산림조합은 호두나무 생육상태 확인, 수형조절, 병해충 방제 방법 및 표고버섯 접종목 관리에 대해 지도 활동을 펼쳤다.

조영길 화순군산림조합장은 “호두나무는 최근 대장암 위험인자 억제 효과가 있고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우수한 견과류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수요량(1만5000t)에 비해 생산량(1095t)이 턱없이 모자라 많은 양을 미국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국내 전망이 좋은 수종”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두나무는 전라남도의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소득 숲 조성의 일환으로 식재면적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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