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의 춤과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6명의 멤버가 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6명의 '언니쓰' 멤버들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을 만나 그간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지난주 박진영에게 개인별 노래 파트 부르기 숙제를 받은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노래 파트를 불렀고, 박진영은 이들의 훨씬 좋아진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민효린이었다. 민효린은 이전에 지적 받았던 단점을 보완하고, 훨씬 강하고 단단해진 창법을 선보였고, 안무 테스트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에 박진영은 "효린이는 지금까지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잘했다. 백점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