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화질 끝판왕…프로젝터 'V98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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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컴퓨텍스 2016를 통해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가정용 프로젝터 'V9800'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V9800는 TI 4K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어 풀HD 프로젝터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Rec 709 지원으로 실제와 거의 동일한 색상과 톤이 재현되며, sRGB 모드가 제공돼 재생 중 일관성 있는 색 편차와 높은 품질의 대비를 보장한다.

V9800는 램프 제어 기술과 RGBRGB 컬러 휠이 결합된 에이서의 컬러퓨리티 기술을 통해 무지개 효과를 방지해 장시간 시청 시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며, 20데시벨 이하로 작동 소음을 최소화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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