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올곧은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총 720여 점 전시 및 판매
판매수익금 전액,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

보령메디앙스 '올곧은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보령메디앙스가 '2016 올곧은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16 올곧은 나눔장터는 보령메디앙스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작아진 아이 옷, 읽던 책 등을 기부하여 판매하는 행사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본 기부행사에는 총 720여점이 전시됐으며, 판매 수익금 338만4000원 전액이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가정 및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나눔장터에서는 엄선된 고급물품들을 경매로 진행하는 BR옥션, 블라인드 뽑기 이벤트,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 판매, 북코너 등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올곧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올곧은 성품과 올곧은 육아, 그리고 올곧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30가지 유해물질을 자체적으로 제거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