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장, 8월까지 전국 조합 방문…현장 소통경영 나선다

(사진 왼쪽 여섯번째)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5일 충남 연무조합을 방문해 조합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신협중앙회)

(사진 왼쪽 여섯번째)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5일 충남 연무조합을 방문해 조합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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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5일 충남 논산 소재 연무신협과 대전 신탄진신협 방문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약 두 달간의 일정으로 전국 16개 지역 신협을 방문한다.

올해 문 회장의 방문 대상 조합은 자산 600억 미만의 지역 조합 중 조합원 중심의 알찬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강소(强小)형 조합이다.선정된 조합은 ▲(전남)장등 ▲(광주)관음사 ▲(충남)연무 ▲(대전)신탄진 ▲(경남)의령 ▲(부산)부산동래 ▲(대구)동촌 ▲(경북)대경 ▲(인천)서구 ▲(서울)정릉 ▲(제주)고산 ▲(전북)전주삼천 ▲(충북)청주행복 ▲(강원)낙산 ▲(경기)구리 등 15개 조합이다.

문 회장은 "각종 규제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수익성, 성장성에 건전성까지 갖춘 이들 조합의 한결같은 특징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협의 원칙을 지키고 역할에 충실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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