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답십리 파크자이' 351가구 일반분양

'답십리 파크자이' 투시도(제공: GS건설)

'답십리 파크자이' 투시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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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서울 답십리 14구역을 재개발해 '답십리 파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답십리 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802가구다. 이 중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 중소형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답십리초, 숭인중, 위경여고, 경희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북측에 답십리공원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청계천이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자이안센터에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종승 분양소장은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고객의 니즈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동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된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답십리역 5번 출구 앞에 분양홍보라운지를 운영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644-1546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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