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환전송금 이벤트 실시…"환율 최대 90%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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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해 주는 'YES! BNK 환전송금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개인고객이 부산은행에서 8월 31일까지 미국USD, 일본JPY, 유로EUR로 환전·송금을 신청하면 기본 5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전·송금 금액이나 부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70%까지 우대가 가능하다. 단 USD, JPY, EUR를 제외한 기타통화는 30%의 기본 우대만 가능하다. 일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이라면 부산은행 홈페이지(http://www.busanbank.co.kr)에 접속해 '엔화 90% 우대쿠폰'을 발급받으면 더욱 높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부산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이 사용 후 남은 통화를 영수증 지참 후 재환전 할 경우에는 90%까지 우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말까지 환전·송금 금액이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5명, 20만원 상당)등 푸짐한 경품을 총 306명에게 증정한다.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도 같은 기간 환율우대 이벤트와 BC기프트카드 증정 등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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