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일부분이 1일부터 11일까지 새벽 시간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1~1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해당 구간 공사로 인해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우기철을 대비한 지하차도와 터널 내부 배수로 준설공사다. 통제는 ▲동부간선도로 상계·수락지하차도(1일) ▲동부간선도로 마들·노원지하차도(2일)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강변북로 잠두봉지하차도(3일) ▲강변북로 망원초록길·잠두봉지하차도(6~7일) ▲동부간선도로 상계·수락·마들·노원지하차도(8~11일) 구간에서 이뤄진다.
공사 기간 중 상계지하차도 외 6개소는 편도 2~3개 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 통제가 진행된다.
공단은 "준설작업이 시행되는 시간 동안 차로의 부분 통제로 인해 불편이 예상되니 서행 운전 및 차선 변경 시 주의 운전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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