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1일 관내 14만99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올해 지침에 따라 토지특성 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청취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평균 지가는 ㎡당 5090원으로 지난해보다 4.56%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함평읍 기각리 함평5일장 인근으로 ㎡당 125만원을 기록했으며 대동면 운교리 인근 임야가 20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정된 지가는 군 누리집(www.hampye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말까지 군과 읍면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061-320-34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에 대한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국?공유재산 사용료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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