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7 대졸 신입사원 채용…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공개채용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인턴으로 채용한 후 소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다음달 7일까지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통계)직군, IT/정보보호직군 등 3개 직군에 인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다음달 말에 신한카드 실무자 면접, 7월초 부서장 면접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이 확정된다.

인턴사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블로그(http://http://www.shinhancardblog.com)를 참고하면 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회사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젊은 인재 확보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며 "신한카드는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실행력이 뛰어난 다양한 인재를 찾고 있으니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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