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완공되며 발생하는 정산효과도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해외 리스크는 여전히 잔존해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카타르 도하 메트로에 대한 최근 삼성물산의 계약해지가 있었다"면서도 "유사 시기 수주한 공사구역 진행률은 69%로 예정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현장 여진으로 부침은 있겠으나 좋아지는 방향성은 분명하다는 관측이다. 현재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커지며 브랜드 파워 효과도 가세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주택에서 창출할 이익은 해외 리스크를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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