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 확장 개관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을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SSCL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워크숍 확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총 600억원이 투입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은 연면적 1만4219㎡,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다. 워크베이도 기존 21개에서 45개로 증가해 일 최대 120대의 점검 수리가 가능하다.특히 신규 설비 투입과 함께 서비스 속도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 독립적인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및 열 교환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50여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르쉐 테크니션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포르쉐 분당 센터 워크샵 확장 오픈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트레이닝 센터, 카페테리아 및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직원교육 및 편의시설을 제공해 테크니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 역시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