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 진로 콘서트…김제동·서수민·오세득 멘토 나서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24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大路)' 시즌4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 콘서트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내실화된 진로 체험과 함께 지방 농산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확대하고 있다.

연 4회 실시되던 콘서트를 올해는 서울 3회, 지방 3회(청주, 화성, 부산) 등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스타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어서옵SHOW'를 기획한 서수민 PD와 '토크콘서트'로 이 시대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김제동 MC,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오세득 셰프 등 4인의 멘토가 나선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진로의 갈림길에서 '꿈꾸는 대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콘서트 '꿈꾸는대로'에서 서수민 PD가 멘토로 나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24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콘서트 '꿈꾸는대로'에서 서수민 PD가 멘토로 나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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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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