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P시스템, 올해·내년 사상 최대실적 경신 전망…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APS 이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AP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도이치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AP시스템에 대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국내 업체로부터 약 월 90K와 중화권 업체로부터 월 15K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올해와 내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원석 연구원은 "앞으로 국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과 플렉시블 OLED 핵심 공정에 적용되는 ELA, LLO 장비의 중요도와 높은 시장 지배력 등을 감안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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