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K홀딩스, 자회사 실적 개선+저평가 분석…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AK홀딩스 저평가 분석과 자회사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AK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0%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AK홀딩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예상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1035억원의 지배순익 달성이 예상된다"며 "제주항공은 3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유화 역시 인도의 가소제 수요 성장세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폭이 74%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