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고생 대상 '비즈쿨 드림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비즈쿨 드림콘서트'를 연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기청에서 지정한 인천지역 9개의 비즈쿨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는 25일 영화관광경영고를 시작으로 인천세무고, 문학정보고, 대건고, 상인천중, 만수고, 인평자동차정보고, 동산중, 동인천여자중학교 순으로 개최된다.영화관광경영고는 강근명 케이엠 대표를 초청,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혼란스런 생각을 정리하는 KJ Mapping'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영식 창업지원단장은 "비즈쿨 드림콘서트 특강은 청년CEO의 시선에서 느낀 창업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중·고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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