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에스컴텍, 유상증자 또 연기…급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에스에스컴텍 주가가 20일 유상증자 일정 연기 소식에 급락 중이다.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45원(5.62%) 하락한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예정일이었던 19일의 한 달 뒤인 다음달 1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에스에스컴텍은 앞서 4월28일이었던 유상증자 납입일을 전날인 19일자로 한 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또 다시 납입이 이뤄지지 않아 유상증자 일정을 뒤로 미루면서 주가가 급락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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