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30억대 최고급 빌라 이웃사촌 '절친 맞네'

이정재 정우성/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정재 정우성/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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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 동반 설립소식에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온 정우성과 이정재가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를 거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다.

두 사람은 특히 삼성동에 위치한 30억원대 최고급 빌라에서 이웃사촌 사이로 지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거주하는 빌라는 지상 3층, 지상 16층 규모로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티스트 컴퍼니는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있는 신인배우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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