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후기졸업 유학생 작품전시회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신영석)는 18일  창조관 6층 엔지니어링클리닉룸에서 후기졸업을 앞둔 중국 유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신영석)는 18일 창조관 6층 엔지니어링클리닉룸에서 후기졸업을 앞둔 중국 유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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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신영석)는 18일 창조관 6층 엔지니어링클리닉룸에서 후기졸업을 앞둔 중국 유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졸업을 앞둔 6명의 중국유학생들이 2개 조로 참여해 1년 동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작한 작품을 시연하고, 학과 교수들과 설계 및 구현에 따른 기술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레이 팀은 비행 중 장애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초음파 센서와 비행 자세 제어를 위해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충돌회피 기능의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쿼드콥터 안전운행 시스템을 설계’를 발표 했다.

또 천샹위 팀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의 조명 및 가전기기 등을 원격 제어하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홈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ICT공간을 제공해 ICT분야의 다양한 실무 주제를 선정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팀 단위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해 문제해결 능력 배양 및 적극적인 자기계발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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