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헌장 선포 4주년 기념 ‘인권놀이터’운영

"21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인권도시 광주의 미래 청사진이자 실천규범인 광주인권헌장 선포 4주년을 맞아 21일 금남로 일원에서 청소년문화제 '2016레드페스타 축제’와 연계해 광주인권놀이터를 운영한다.광주인권헌장은 이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권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담고 있는 철학적 기반으로, 2012년5월21일 제47회 시민의 날에 시민대표 21명에 의해 선포됐다.

광주인권놀이터는 시민오리꾸미기와 인권체험부스로 운영되며, 시민오리꾸미기는 사전 모집한 18개 팀이 광주인권헌장 소재로 시민오리를 꾸민 후 전시하며, 인권체험부스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등 광주정신을 주제로 한 노래댄스 워크숍, 1980년 5월에서 온 편지 답장쓰기 부스 등 7곳이 운영된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인권헌장 선포 4주년을 맞아 광주인권헌장에 담긴 기본이념과 실천사항을 유쾌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념식 위주 행사를 지양해 오전에는 제51회 시민의 날 개막식 행사에서 시민 8명이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시민의 삶속에서 누리고 실천될 수 있도록 오후에는 인권체험놀이터를 진행키로 했다.김수아 시 광주인권평화협력관은 “청소년과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인권놀이터 체험을 통해 광주의 자랑스러운 시민으로서 민주·인권·평화의 정신과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행복한 광주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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