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376가구 내달 분양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자료: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자료: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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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 376가구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와 함께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꾸려질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5개 타임, 총 37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한다.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84㎡A~C, E타입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도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서재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한 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동탄역이 인덕원~수원선의 노선으로 확정됐다.

도로교통망으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이 계획돼 있는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등의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병점중·고, 동탄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계획 부지도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동탄과 병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과 업그레이드한 단지 내부 설계 등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44-6627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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