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영화 ‘킹스맨2’ 에 나오려나…SNS에 티저 게시

엘튼 존 사진=엘튼 존 인스타그램 캡처

엘튼 존 사진=엘튼 존 인스타그램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이 영화 '킹스맨2: 더 골든 서클' 출연을 암시했다.

16일(현지시각) 엘튼 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dnes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이라고 적힌 '킹스맨2' 티저를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는 앞서 태론 에저튼과 채닝 테이텀이 공개한 것과 같은 스타일이었다. 지난 4월 미 연예매체 '헐리우드 리포터'가 엘튼 존의 '킹스맨2' 카메오 출연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엘튼 존이 '킹스맨2'에서 맡을 배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티저에 언급된 문구는 엘튼 존의 노래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킹스맨2'는 현재 촬영 중이며 내년 6월께 개봉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