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8일 옥시제품 불매운동 선언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옥시제품 불매운동에 나선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4시30분 인계동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시 제품 없는 수원'을 선언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우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옥시관련 현황 및 경과보고 ▲옥시제품 피해자 발표 ▲시민단체 입장발표 ▲수원시 입장발표 ▲소비자 및 여성단체 입장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옥시 불매운동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시민대표가 나와 성명서를 낭독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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