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앞두거나 은퇴한 장년층 부부 100쌍 위한 '은퇴설계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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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장년층 부부를 100쌍을 대상으로 '은퇴설계콘서트 부부의 발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퇴설계콘서트 부부편에선 배우자와 함께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연과 공감콘서트로 청중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첫번째 공감토크는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이사의 '돈의 발견-부부자산관리'를 주제로 성공적인 은퇴설계의 핵심인 부부의 재무설계에 대해 강연하고 청중 토크를 통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번째 공감토크는 한국교육심리연구소 박임진 박사의 '소통의 발견-부부소통지수관리'를 주제로 퇴직 후 배우자와의 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원인 및 해결방법 등을 상담사례를 들어 강연하고 청중 토크를 통해 사례별 극복방안을 조언한다.

콘서트는 3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배우자와의 인생재설계 지원을 위해 인생 설계 상담 서비스 안내 및 신청을 돕는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40~60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도심권 50플러스센터 기획운영팀으로 이형정(02-3672-5060)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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