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오민석, 깜짝 발언…열애 인정? "Yes"

수상한 휴가 오민석 전석호 사진=KBS 제공

수상한 휴가 오민석 전석호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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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수상한 휴가' 오민석이 깜짝 발언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수상한 휴가'에서는 칠레 푸콘의 온천을 찾은 오민석과 전석호의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아이처럼 좋아하며 바로 수영복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평소 내기 게임을 좋아하는 오민석은 즉석 물속 숨 참기 대결을 제안했고, 전석호는 본인은 수영 선수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내기가 시작된 뒤에는 오기로 똘똘 뭉친 오민석에게 전석호는 기가 눌리고 말았다.기세를 탄 '겜블러' 오민석은 즉석 'Yes or No'의 게임을 제안, 오민석의 혹독한 벌칙을 수행한 전석호는 "사랑은 하고 있나?"라는 질문으로 오민석을 몰아 붙이려 했지만 오민석은 덤덤하게 "Yes"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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