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가닉티코스메틱스 등 4개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오가닉티코스메틱스, 잉글우드, 뉴파워프라즈마, 유니테크노 등 4개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오가닉티코스메틱스 홀딩스는 중국 기업으로 유아용 화장품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회사 매출액은 1361억8800만원, 영업이익은 494억2100만원이다. 자본금은 30억1800만원이다.미국 화장품 제조회사인 잉글우드랩은 기능성 화장품 및 기초 화장품을 주요제품으로 한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17억8400만원, 영업이익은 64억200만원이다.

거래소는 이밖에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 뉴파워프라즈마와 차량용 플라스틱 사출성형품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유니테크노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도 접수했다.

뉴파워프라즈마와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각각 502억6500만원, 553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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