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당선인 선거 자원봉사들 5·18묘역 청소 실시

김경진 당선인 선거 자원봉사자들이 15일 망월동 5·18 구 묘역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18 민주화운동 36주기를 사흘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당선인의 선거 자원봉사자들이 15일 망월동 5·18 구 묘역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다.지난 4·13 총선에서 김 당선인 캠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30여 명은 이날 망월동 5·18 구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쓰레기 줍기와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측 관계자는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5.18묘역 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지역위원회의 주요 역할도 봉사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선거 기간에도 거리유세와 함께 인근 주변 청소를 벌여 주위를 훈훈케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